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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간모니터] 자동차노조 파업 한 목소리로 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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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인 2017.07.17  15:52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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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[경기지역 일간지 주간 사설모니터]

발표일 : 2017년 7월 17일

 

 자동차노조 파업 한 목소리로 반대

<경기신문> 지나친 욕심, 노사 공멸

<경기일보> 6년 연속 파업, 국민의 수긍 필요

<경인일보> 민생경제를 볼모로 한 배부른 자들의 이기적 힘겨루기

 

현대자동차 노조가 13,14일 전체 조합원 5만274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투표를 한 결과 찬성이 과반을 넘어 가결됐다. 노조는 이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의 10일 간 조정기간이 끝나는 18일부터 합법 파업을 할 수 있다. 기아차 노조는 오는 17∼18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금 교섭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다. 한국지엠(GM) 노조 역시 지난 6∼7일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79.49%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하였다.

경기지역 신문은 사설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으나 모두 경제적 위기를 부각시키며 노조의 파업을 비판하였다.

<경기신문>은 11일 사설 <자동차 산업 파업 재고해야>에서 “현대차 기아차의 파업 조짐에 이어 한국지엠 노조가 파업을 가결했다. 가뜩이나 어려워지는 자동차 산업환경에서 생산 및 수출 차질로 이어져 한국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가 될지 걱정이다...파업은 단결권 단체행동권 등을 규정한 노동법에 따라 노조의 당연한 쟁의행위이기는 하다.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임금인상과 복지혜택을 주장하며 파업만을 고집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...자동차업계가 파업을 한다면 자칫 노사 공멸을 불러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.”며 당연한 쟁의이지만 한국경제의 어두운 그림자, 노사 공멸을 불러올지도 모른다는 추측으로 파업을 반대하고 있다.

<경기일보>는 13일 사설 <한국 GM 노조 등 누울자리보고 발을 뻗어라>라는 자극적 제목에서 “한국GM은 지난 3년 연속 적자에다 누적 적자액만 2조원이다. 올 상반기에도 판매량이 10% 가까이 줄었다...현대자동차 노조 역시 13일부터 이틀 간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파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. 파업이 가결되면 2012년 이후 6년 연속 파업이다...노조 파업이 정당화하려면 국민이 수긍하고 시기와 방법도 적절히 가늠해야 하는 게 정도다. 지금이 바로 그때인지 노조 측은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.”며 적자를 강조하고 6년 연속 파업을 지적하고 국민이 수긍하지 않는다고 밝혔다.

<경인일보>는 17일 사설 <현대차 노사갈등 국민들 시선 곱지 않다>로 노사 양측의 문제가 있는것처럼 객관적 제목이었지만 “노조는 회사측이 영업이익률 하락을 들먹이며 끊임없이 경영위기를 조장함은 물론, 경영부진의 책임을 일방적으로 노조에 떠넘겼다고 주장했다.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식으로 현대차노조는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파업했는데 이로 인한 사측의 손실액만 7조3천여억원에 이른단다...민초들은 먹거리를 하늘로 섬긴다 했다. 민생경제를 볼모로 한 배부른 자들의 이기적 힘겨루기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.”며 사측의 손실액이 7조 3천여억원에 이른단다라는 사측의 입장을 대변하고 민생경제를 볼모로 한 배부른 자들의 이기적 힘겨루기, 국민적 시선이 곱지 않다는 입장을 주장했다.

☞ 독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

1. 현대자동차 노조의 6년 연속 파업으로 사측의 손실액이 7조 3천여억원에 이른다는데 노조의 입장을 수용하면 그 금액이 얼마일까?

2. 노조의 파업이 과연 노사 공멸을 불러올까? 6년 연속 파업한 현대자동차가 노사공멸 했나?

3. 노조의 합법작인 파업을 배부른 자들의 이기적 힘겨루기로 볼 수 있을까?        

 

              2017년 7월 17일

          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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